창원대종각
ㆍ위치 :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산 51-5
ㆍ무게 : 3천3백30관(12.5톤)
ㆍ높이 : 3.3m
ㆍ 구경 2.06mm
ㆍ면적 : 8.58vud
ㆍ기와잇기높이:9.3m
ㆍ제작 : 성종사
이 대종은 창원시가 경남의 수부도시로, 한국기계공업의 요람으로 성장함에 따른 원주민의 실향과 애환을 달래고 온 시민들의 가슴에 뜨거운 애향심과 화합, 평화, 번영을 기리기 위하여 설립된것이다.
삼원회가 발의하여 창원시, 한국수자원공사, 창원상공회의소, 동남지역공업단지관리공단 등 4개 기관에서 출연하여 제작된 이 대종은 (무게 3,300관(약12.5톤), 높이3.3mm(창원, 상남, 웅남 3개면을 뜻함) 구경 2,06m이며) 맑고 밝은 장엄한 소리를 내면서 긴 여음의 맥놀이를 하는 전통적인 한국의 종이다.
대종의 중심 문양은 오늘날 창원시 야철문화를 꽃피웠던 역사적 배경과 그 맥을 잇는 화염과 3태극을 상ㆍ하대에는 구름과 시목인 소나무 시조인 까치를 당좌에 톱니바퀴(공업공단)와 유곽에는 이 고장의 상징인 진달래꽃, 유두에는 솔방울을 새겼다.
우리고장 창원의 역사와 희망, 이상을 조화시킨 이 대종은 그 기상이 영원 무궁토록 조국 강산에 소리높이 울려 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