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창원군의 3개창원면ㆍ상남면ㆍ웅남면세 뿌리의 모임
옛 창원군의 3개창원면ㆍ상남면ㆍ웅남면세 뿌리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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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2월 6일 옛 창원면ㆍ상남면ㆍ웅남면
살던 300여명이 모여 가칭 ‘삼원회’를 결성

창원유허비

위치 :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산12-3

면적 : 20평

높이 : 5.5m

기단높이 : 1.5m

기단길이 : 8m

창원시가 거대한 공업단지로 개발하기전 옛 창원군의 창원면ㆍ상남면ㆍ웅남면 원주민들은 정부의 시책에 따라 문전옥답 가옥ㆍ조상의 묘까지도 철거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무연고 영령들은 구천을 해매고 있어 삼원회에서는 영령들을 추모하여 옛조상의 얼을 이어받기 위해 매년 중양절(음력 9월 9일) 유허비 앞에서 제례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창원유허비

위치 :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산12-3

면적 : 20평

높이 : 5.5m

기단높이 : 1.5m

기단길이 : 8m

창원시가 거대한 공업단지로 개발하기전 옛 창원군의 창원면ㆍ상남면ㆍ웅남면 원주민들은 정부의 시책에 따라 문전옥답 가옥ㆍ조상의 묘까지도 철거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무연고 영령들은 구천을 해매고 있어 삼원회에서는 영령들을 추모하여 옛조상의 얼을 이어받기 위해 매년 중양절(음력 9월 9일) 유허비 앞에서 제례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창원대종각

ㆍ위치 :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산 51-5

ㆍ무게 : 3천3백30관(12.5톤)

ㆍ높이 : 3.3m

ㆍ 구경 2.06mm

ㆍ면적 : 8.58vud

ㆍ기와잇기높이:9.3m

ㆍ제작 : 성종사

이 대종은 창원시가 경남의 수부도시로, 한국기계공업의 요람으로 성장함에 따른 원주민의 실향과 애환을 달래고 온 시민들의 가슴에 뜨거운 애향심과 화합, 평화, 번영을  기리기 위하여 설립된것이다.

삼원회가 발의하여 창원시, 한국수자원공사, 창원상공회의소, 동남지역공업단지관리공단 등 4개 기관에서 출연하여 제작된 이 대종은 (무게 3,300관(약12.5톤), 높이3.3mm(창원, 상남, 웅남 3개면을 뜻함) 구경 2,06m이며) 맑고 밝은 장엄한 소리를 내면서 긴 여음의 맥놀이를 하는 전통적인 한국의 종이다.

대종의 중심 문양은 오늘날  창원시 야철문화를 꽃피웠던 역사적 배경과 그 맥을 잇는 화염과  3태극을 상ㆍ하대에는 구름과 시목인 소나무 시조인 까치를 당좌에 톱니바퀴(공업공단)와 유곽에는 이 고장의 상징인 진달래꽃, 유두에는 솔방울을 새겼다.

우리고장 창원의 역사와 희망, 이상을 조화시킨 이 대종은 그 기상이 영원 무궁토록 조국 강산에 소리높이 울려 펴질것이다.